디스포저가 등장하는 영화 2번째입니다.
이 영화는 1967년에 만들어진 코미디 영화로 Howard Morris 감독 작품입니다.
워싱톤에 있는 화폐제조창에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화제목 Who’s minding the mind? 는 화폐제조창은 누가 돌보나? 라는 의미정도로 해석됩니다.
디스포저가 등장하는 장면을 들여다 보자면,
주인공 해리가 고위층의 급작스러운 방문에 놀라 실수로 종이백에 화폐신권을 떨어뜨리게 되고
아무생각없이 이것을 디스포저로 갈아버리다가 뭔가 이상해서 멈춥니다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화폐신권을 채워넣기 위해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위 화면를 자세히 보시면 거기 등장하는 디스포저가 바로
Waste King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60년대에도 요즘처럼 간접광고 방식(PPL)이 있었나 봅니다.